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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ro May 13. 2024

센티미터

잡담

하루는 책상에 앉아 서랍을 열다 그 안에 놓요 있는 자를 봤어요. 우리 곁에 흔히 있는 30센티미터 자 말이에요. 그런데 문득 그 자를 보다가 한 가지 궁금한 점이 격렬하게 일더라고요. 그럼 그 궁금증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그 자라는 걸 처음 만들어 낼 때 무엇을 사용해서 눈금의 거리를 측정해 담았냐는 거예요. 다시 말해 최소 단위인 1mm의 간격을 최초 무엇으로 어떻게 쟀냐는 거죠. 지금은 기존의 mm와 cm가 표기된 것을 이용해 제작하면 되지만 최초 자라는 것을 제작할 때는 무엇을 사용해 어떤 기준으로 그 1mm의 간격을 측정했는지 그것이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혹시 여러분은 아시나요. 행여나 아신다면 그 답을 좀 가르쳐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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