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옛날이야기를 하다 보면 엄마가 늘 하시는 말씀이 있다.
"그때는 다 같이 못살았으니까 뭐."
우스개 소리 같지만 정말이다. 내가 어릴 적, 우리 부모님,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 시절에는 지금보다 삶이 많이 단조로웠다. 워라밸은커녕 먹고살기 바빴고, 우리가 지금 누리는 모든 것들이 대부분은 없었으며 그만큼 생활도, 생각도, 나누는 대화도 비슷비슷했다(물론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하지만 현재 우리의 삶은 훨씬 복잡해졌다. 다양한 경험과 취미, 삶의 목표와 심지어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조차 다 다르기에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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