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자, 연근이가 식품 수납장에 뽀로로 들어갔다.
"연근아, 나와!"
"야아 옹!"
싫다고 한다. 연근이는 자기가 들어온 만큼 자기가 나오고 싶어야 한다. 기다려야 문을 닫을 수 있다.
연근이가 바라는 집은 어떤 집일까?
우리가 라면, 에너지 건강식품, 유산균 스틱 등을 차곡차곡 사놓는 것처럼 연근이도 비축해두고 싶은 식품이 있을 거야?
그리고, 연근이도 생각하는 천국이 있을 거야.
현실은, 이런 마당 있는 집을 원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