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와인 러버라면 반드시 좋아할!
와인메이커 집안 출신의 쥘리앙 페라는 2007년 포도밭을 인수하면서 화학 살충제나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포도밭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모든 와인은 한결같이 맛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내추럴 와인 매니아들에게는 매우 재능 있는 와인 메이커로 통하고 있습니다.
쥘리앙 페라의 와인은 입안 가득 머금으면 과실미가 넘실거린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사진 속 와인, 로즈 보헴 22 는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와인 이름을 지었으며, 할아버지께서 가장 좋아하는 포도밭의 와인으로 양조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품종 : Syrah, Grenache
· 산딸기와 베리류의 과실미가 진하고, 짱짱한 탄닌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와인 레이블이 무척 독특해요.
"와인 레이블 속 그림은 저희 어머니가 그려 주셨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성장하는 포도와 또 제 모습을 상징하죠."
들어가기에 매우 까다롭다는 S.A.I.N.S 협회의 일원이면서 Association des Vins Naturels 의 회원이기도 한 쥘리앙 페라는 젊은 생산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와인에서는 깊은 성숙미가 느껴집니다.
내추럴 와인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그의 와인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