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가 올해 신설한 <디지털문예창작과>에 55명의 신입생이 들어왔습니다. 성인 중심의 생활문학이 대학의 정규과정으로 들어오는 첫 시도를 매우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대학에서도 AI시대에 문예창작과가 이 정도로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학생들의 연령대도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합니다. 전통적 의미의 문예창작과가 아닌 '글 쓰고, 사진 찍고, 삽화 그린다'는 교육목표로 다채롭게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학생 모집 성공에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정보대학교는 디지털문예창작과, 부동산비즈니스과, 미디어영상과, 뷰티헬스과를 비롯한 성인융합학부 학과들을 위해 멋진 북까페를 센텀캠퍼스에 새롭게 구축했습니다. 수업도 하고, 토론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이런 공간을 혹 여러분들은 꿈꾸지 않았습니까? 학생들에게 최고의 시설을 선사하려는 경남정보대학교의 북까페를 잠시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