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_디카시
온갖
산책길에 만난 작은 콘서트
관객처럼 떡하니 앉아
본다 듣는다 맡는다
행운처럼 찾아온
가을 온갖 풍경과 소리와 냄새를
- 김태상
인생의 어느 한때, 한 시절은 제법 멋지게 잘 살 수 있지만 평생을 잘 살기는 불가능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잘 살아지지 않을 때의 우리를 응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