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머니 뵈러 가는 산길엔
언제나 야생화가
나를 반겨준다.
유달리 꽃을 좋아하셨던 어머니
자식 오는 길
외롭지 말라고
정성껏 가꾸어 놓으셨나 보다.
산을 넘으면 신비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유년의 생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고, 오늘도 하늘 가득한 꽃을 만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꿈을 꾼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