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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단 Nov 14. 2023

우리 강아지가 지은 동시

엄마


유치원 갈 때

가방 준비해 주니

너무 고맙다.



7세 전에 아이가 할 효도는 다한다고 하더니

이렇게 또 예쁜짓을~

널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

고마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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