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운 김에 보이는 하늘
어떨 땐 쿠르르릉
어떨 땐 우지끈 쿵
어떨 땐 끼악 끼악
어떨 땐 빵빵
하지만 이상하게도 너무나 평온한 하늘
아무렴 중요하지 않다
어떨 땐 푹! 쭈우우욱~
어떨 땐 우웨에에엑..
어떨 땐 으으으으으..
어떨 땐 흐흐흐흐흑..
지금은 아무 소리 없는 평온한 하늘이니깐
버킷림프종 (3기) 혈액암으로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 찾아 떠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