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자 2명 보호자 3명 예약으로 65000원 들었다. 타 체험농장에 비해 너무나 비싸게 느껴지는... 꽃 따는 거 말고는 다른 체험 교육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꽃 설명이나 모종 심기 등 다른 체험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많다 보니 금액대비 아쉬운 점이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꽃구경하고 사진 찍기는 좋아요.)
입구에는 판매하는 꽃들 진열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반겨주고 있다.
입구에서 예약자 확인 후 앞치마 입고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갔다.
꽃내음 가득 향기로워 절로 미소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튤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엄마 사심 체험장소)
다양한 색의 튤립이 있어
아이도 고르는 재미에 빠져 버렸다.
체험자 1인에 10 송이라 우리 식구는 20 송이를 골라 뿌리째 뽑아서 포장했다.
(집까지 가는 길에 시들까 봐 뿌리째 포장했다)
트렁크에 20송이 튤립과 라넌큘라스로 차 안에도 꽃향기 가득!
한아름의 꽃다발이 무거운 아이(꽃 한다발 만5천원)/대동 거베라 꽃농장
대동화훼단지에서 꽃 사면 신문지 포장인데 여긴 포장지가 준비되어 있어 예쁘게 꽃다발 만들어 갈 수 도 있다.
온라인 주문 배송을 위한 작업중이네요. 온라인 꽃 가격도 좋은 팜팜이
아이는 유치원 선생님께 드린다고 튤립 두 송이 따로 포장했고, 집으로 가는 길에 유치원으로 가서 선생님께 자랑하며 선물했다.
[번외 - 대저 할매 국수]
대동에 볼 일 보고 나면 늘 들리는 식당이있다.
[대저 할매 국수] 집에서 간단히 점심 한 끼 해결하기위해 찾는 곳이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호박죽 맛집이다.
여기 가격 4천 원 일 때부터 다녔는데
이젠 내 아이까지 데리고 찾는 식당이 되었다.
예전에 점심시간에 오면 앉을자리도 없이 사람이 바글바글 했고 음식도 굉장히 많았다. 4천 원으로 한식 뷔페에 온 것 마냥 제육이나 떡볶이 등 여러 반찬이 있었고 나물 종류도 많아 비빔밥도 해 먹었는데 이젠 국수와 호박죽만 있다. 동지엔 팥죽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