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워.
다 이를 거야
일러라 일러
딸! 나도 엄마 있어
너 엄마 말 안 들으면
우리 엄마한테 다 이른다
엄마 나도 우리 할매 있어
엄마가 내 말 안 듣는다고
할매한테 이를 거야.
할매 누구 편이야?
엄마 누구 편이야?
아이가 말한 할매는 바로
저의 엄마
외할매를 말하는 겁니다.
저희 엄마는 누구 편일까요?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