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나의 정원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레몬숲 May 19. 2024

나의 버킷리스트

2024 ver

- 에세이스트 출간 작가

올해 나는 내가 쓴 글로 에세이 출간 작가가 되고 싶다. 같은 처지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내 글에 기대어 위로를 얻고 새론 삶을 꿈꾸게 되었으면 한다. 글쓰기 관련 책을 한주에 한 권씩 읽고 글쓰기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먼저는 브런치에 꾸준히 글을 올릴 것이다. 


- 궁극적으로는 치유적 글쓰기를 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 


- 진정성을 가진 이야기로 수익화 

생계를 위해 최소한의 알바만 하고 남은 시간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쓴다. 회사에 소속되어서만 일하다가 프리랜서로 일하려니 쉽지 않다. 아직 길을 매우 헤매고 있지만 내가 선택한 것이니 후회는 없다. SNS(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로 돈을 벌고 싶은 이유는 회사에 매이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서다. 글쓰기, 여행으로 먹고살고 싶다. 월 이백을 목표로 두고 있다.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들고 국내여행하기 

올해는 국내에 있는 의미 있는 여행지를 두루 다니며 힐링하고 싶다. 작년 한 해는 거의 제주도 사람처럼 제주도에서 살았는데 낯선 환경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세계여행도 좋지만 말이 통하는 한국어로 국내를 두루 다니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생각들을 하고 싶다. 


- 영어, 일본어 공부하고 외국어로 현지인 친구 사귀기 

영어랑 일본어를 같이 공부할 때 좀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버킷리스 트니까 둘 다 적어보았다 ㅎㅎ 특히 영어는 정말 잘하고 싶은데 마음은 원이로되 실제로 사용할 일이 별로 없으니 잘 늘지를 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영어라는 언어가 주는 기회가 많으니 잊지 않고 붙들고 있어야겠다. 


일본어는 한자가 있어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를 여행할 때 받는 감성이 좋아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다. 혼자서 일본을 간 적이 있었는데 고마운 파파고의 도움이 있어서 여기저기 다닐 수 있었지만 그 나라의 언어를 익혀서 간다면 좀 더 풍성한 여행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 산티아고 순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부엔 까미노"를 꼭 외칠 것이다! 계속해서 정보를 모으는 중이다. 경로 추천, 숙소 추천, 장소 추천, 꿀 팁추천받습니다 ㅋㅋㅋㅋ 


- 독일 유학

독일에서는 대학원을 무료로 다닐 수 있으니 메리트가 너무 크다. 다문화, 통일 문제에 관심이 많으니 독일에서 한 번쯤 공부해보고 싶다. 그러면.. 독일어도 공부를 해야겠군~~ 


- 캐나다 워킹홀리 

2024년에 캐나다는 나이제한이 만 35세로 확장되었다. 이것은 캐나다로 워킹홀리를 가라는 신의 계시가 아니던가!!!! 호주로 가고 싶었는데 못 갔으니 캐나다로 꼭 가고 싶다. 나에게 허락된 시간이 몇 년 안 남았으니.... ㅎㅎ.. 선택과 집중에 따라 꼭 다녀오고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흡연 욕구불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