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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일상 Aug 27. 2024

아프면 보이는 주변인물들

자주 들리는 카페의 오드리 사장님이

커피를 보내주셨다.

내가 좋아하는 원두를 갈아서 보내주셨다.

아프면 주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집에 하루 종일 있으니 한명 한명 다 생각난다. 

힘들 때 마음 써 주는 이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나도 몸이 좋아지면 주변 힘든 이들을 돌아보리라 다짐해본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많이 도와주는 이는 남편이다.

이리저리 나의 손발이 되어준다.

고마워~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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