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마치며

짧지만 알찼던 여정-

by 안소박

매주 토요일, 도전과 관련된 글을 쓰며

나의 일주일을 돌아보게 되었다.


도전의 크기를 감히 정의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엄청난 힘이 들어가는 도전을,

때로는 가벼운 도전을 해왔던 것 같다.


다이어트 성공,

이모티콘 승인,

공모전 당선…


맺힌 열매 이외에도 내 개인적으로 얻어가는 각오와 깨달음이 넘쳤던 여정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 글을 쓰기 위해 도전하는 느낌도 받기 시작했다.


순수한 마음으로 도전하던 마음이 어느새

의무감이 되어가는 것 같아, 잠시 글을 멈춰보려 한다.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니다.


글을 쓰지 않아도 난 여전히 도전할 것이고


누군가에게 또 다른 도전을 줄 수 있는 글로 찾아올 것이다.


짧지만 알찼던 여정,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달려보려 한다.


해보자, 우리는 뜨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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