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 속 짧은 파편
평일 오후 6시 무렵.. 경복궁 입구 근처.
까치 먹방 1열 직관..
몇몇 사람들이 근처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힐끔거리지만 절대 ’ 감‘을 떠나지 않는 까치가 귀여웠다.
뭘 봐? 까치가 감 먹는 거 처음 봐? 하는 듯
응 처음 봐...
연신 사진을 찍었다.
그 큰 감을 다른 친구 하나 없이 독식하는 까치가
얼마나 여유로워 보이던지...
가을을 즐기는 건 너도 마찬가지구나.
맛있니?
아직 사춘기 진행 중.. 쓸데없는 잡념을 글과 그림으로 표출하는 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