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새로운 ‘홍카’를 맞이한다. 작은 차들 위주로 꾸몄던 이전 홍카와 달리 고성능 SUV를 선택했다. 이에 누리꾼은 “돈 잘 버는 싱글라이프의 교과서”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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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N 구매 후 독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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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29일, 개인 유튜브에 <새 차 뽑고 독일로 공부하러 떠난 노홍철 (전기차, 내돈내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요즘 가장 발 빠르게 움직여서 가장 신나게 하고 있는 것”이라며 차세대 홍카 제작을 알렸다.
그와 함께 노홍철이 새로운 홍카를 선정하는 과정도 담겼다. 노홍철은 “내연 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넘어가고 있다”라면서, “홍카도 진화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노홍철이 선택한 차는 바로 현대 아이오닉 5 N이었다.
차가 출고됐다는 소식에 노홍철은 이른 아침부터 출고장으로 향했다. 이어 “소름이 끼친다”라며 지인들과 함께 비닐을 뜯어냈다. 차를 가지고 돌아가는 길에는 “나와 합이 잘 맞는다”라며 흥분했다.
노홍철은 “이번 홍카는 직접 다 꾸미고 오랫동안 함께할 차”라며, 먼저 틴팅 작업을 시작함과 함께 추후 다채로운 튜닝을 예고했다. 또한 그에 대한 영감을 얻고자 직접 독일 뉘르부르크링으로 날아가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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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 대신 고성능 SUV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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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던 시절부터 홍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으로 대중에 노출됐던 차는 호피 무늬로 도배된 2세대 GM대우 마티즈였다. <무한도전>에서 폭발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다음으로 선택한 홍카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였다. 크기가 경차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차로, 노홍철은 이 차에도 호피 무늬를 끼얹었다. 포투 카브리오를 구매한 시기가 2012년이었으니, 13년 만에 새로운 홍카를 들이는 셈이다.
하지만 3세대 홍카에 해당하는 아이오닉 5 N은 이전 홍카들과 다르다. 경차 수준이었던 크기는 중형 SUV 수준으로 커졌고, 100마력도 안 되던 최고출력은 650마력까지 상승했다. 가솔린 엔진 대신 전기차라는 차이점도 있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 첫 고성능 전기차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면 도달할 정도로 강력하며, N e-시프트와 N 액티브 사운드+ 등 여러 주행 특화 기능으로 운전 재미를 선사한다. 기본 가격은 7,700만 원이다.
한편, 노홍철은 홍카 이외에도 다양한 차를 소유 중이다. 이전에는 애스턴마틴 DB11과 포르쉐 718 박스터 S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이번에 들인 아이오닉 5 N과 함께 맥라렌 아투라, 로터스 엘레트라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