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보더콜리 브랜디, 회색 보더콜리 페퍼, 검은 보더콜리 하이의 일상을 담고 있는 채널이다. 구독자가 700명대였을 때부터 좋아했던 채널이라 애정이 깊다. 보호자가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이신 분이라 영상 퀄리티가 매우 높다. 계곡이나 바다로 여행을 가는 영상도 자주 올라오는데, 예쁜 풍경에서 마음껏 달리는 강아지들을 보고 있으면 나까지 시원해진다.
2. haha ha
'길고양이'에서 '우리 집 고양이'가 되다
채널 주인은 양어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 날부터 길고양이가 찾아와 잉어 밥을 훔쳐먹는 것을 발견한다. 이에 고양이 사료를 몇 번 챙겨주니 길고양이들이 아예 자리를 잡고 새끼도 낳으며 살게 되었다. 이름도 붙여 주고 넓은 양어장 마당에 화장실과 캣타워 등을 직접 만들어 주는 등 채널 주인인 '하하하'님의 애정이 커지는 과정이 채널에 그대로 묻어 있어 애틋하다. 사나워 중성화를 실패한 고양이들이 출산을 하며 마릿수가 늘어나는데, 이에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떠나 버리는 개체들이 계속 생긴다. 이에 고양이들을 위한 거대한 울타리를 지었고, 지금은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볼 수 있다.
3. MochaMilk
사모예드 밀크와 포메라니안 모카의 일상
아빠, 엄마, 아들, 딸 4인 가족과 함께 사는 강아지들이 주인공인 채널이다. 아이들과 강아지들이 함께 산책하고 생활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영상이 끝나고 나면 올라가 있는 입꼬리를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