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임. 내가 사는 도시에는 소독할 수 있는 병원이 성형외과 밖에 없다. 하지만 의느님께선 수술을 들어가셨기 때문에 성형외과는 패스. 조금의 기대를 걸고 하나밖에 없는 내과에 전화를 했다.
"안녕하세요~ 화상 입은 부위 소독 가능 한가요?"
"아니요 피부과를 가셔야죠"
그럼요. 저도 알죠 피부과 가야 되는 거. (흑흑)
하지만 이 도시에는 피부과가 없는 거 간호사 언니도 아시잖아요? 혹시나 해서 전화했던 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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