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니샤인 Aug 17. 2023

#73 TOOL

: 전문가의 도구는 남다르다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툴(TOOL)이 많이 나와요. 툴과 앱 개발한 스타트업들도 많이 보이고 있고요. 그전에도 많았던 건데 사업을 하는 지금에야 눈에 보이는 걸까요? 하루가 다르게 새롭게 생겨나는 TOOL들을 보며 이것들을 언제 다 써보나 싶고 혹시 구독 결제 했다가 맘에 안 들면 어쩌나 싶고 여러 마음이 드네요. 커뮤니티가 있으면 공유를 좀 할 텐데 트렌드를 쫓고 동향 파악을 하는데에 있어서 마이웨이들은 때론 좀 혼란스럽고 외롭습니다. 나중에 거두어들일 거라 생각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볼까, 고민이 많아요.






TOOL

연장, 도구, 공구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수단]


디자인 툴

브랜딩 툴

마케팅 툴


각종 도구들!


하나하나 나의 손품을 들이지 않고도 간편하게 일처리를 해주는 똑똑한 TOOL들이 나오는데 역시 돈이 문제죠. 돈을 들여야 편해지는데 이게 처음엔 테스트와 투자의 개념이라 갸우뚱해져요. 최근에도 영상편집 TOOL을 연간구독을 해놨는데 막상 결제하고 전 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퀄리티가 생각했던 대로 나오지 않아서 조금 후회를 했답니다. 기존에 쓰고 있는 통계 TOOL은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는데요. 이것도 월 사용료가 몇십만 원 대로 정말 비싸답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기에 기꺼이 지불하고 있어요.


하나, 모든 툴들을 이렇게 경험해보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네요.



© marvelous, 출처 Unsplash




좋은 세상임에는 분명해요.


골치 아팠던 영상 제작이란 녀석도, 하나하나 내 시간 들여서 해야 했던 반면에 조금의 자료만 제공해 주면 완성해 주니 정말 시간을 줄여주긴 하지만 세부적인 퀄리티가 아쉬운 것은 역시 기계이고, 템플릿이기 때문이겠죠. 역시 사람 손만 한 것이 없지만 시간과 공간과 몸이 하나라는 제약이 있기에 가치 있는 툴을 선택해 보다 효율적으로 일상을 운영하고 기획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72 화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