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없다.
‘1990년대 육상계는 게일 디버스와 멀린 오티의 라이벌 구도로 주목받았습니다. 1993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100m 결승에서 디버스는 1,000분의 1초 차이로 오티를 꺾었고, 1996년 올림픽에서도 두 선수는 동일한 기록(10.94초)을 기록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디버스가 1,000분의 5초 차이로 다시 승리했습니다. 오티는 이후에도 꾸준히 도전했지만, 올림픽 7회 참가 끝에 꿈을 접었습니다. 그러나 끝없이 도전한 오티는 진정한 승리자로 평가받습니다.’ 멀린 오티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긴다. 그것은 바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끈기와 용기, 그리고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야말로 진정한 승리라는 것이다. 그녀의 도전 정신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삶 속에서 어려움을 마주할 때가 많다. 몸은 물에 젖은 솜처럼 무겁기만 하다. 작은 용기마저도 가슴에 품지 못했던 많은 시간들, 용기를 내지 못하면 '후회'만 남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원망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포기할 수 없다. 작은 한 걸음이라도 내딛는 순간, 그 용기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고 우리를 성장시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과부하의 원리’는 근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기존의 자극보다 좀 더 높은 강도의 자극을 줘야 한다는 운동의 원리이다. 편안함과 안전은 도전과 거리가 멀다. 좀 더 높은 도전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이라는 노를 젓어보자. 당신은 도전을 통해 이미 진화하고 있다. 틀림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