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캔 한잔에
묵었던 감정이 사라지고
설레는 고백처럼 거품은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레몬의 상큼함같은 우리의 오늘.
다 잊을수야 없겠지만은 사람의 빈자리는 또 사람으로 채워진다.
치기어린 감정이라 해도 괜찮다. 오늘만큼은 좋은사람들 틈에서 취해서
낯선 내가 들켜도 좋을만큼 기분이 좋다.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