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red? Self-Catered?
호주국립대(ANU)에서의 기숙사는
아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 Catered
2) Flexi-Catered
3) Self-Catered
각각의 의미는,
1) 식사 3끼 한 달 내내 전부 제공
2) 식사 일부 제공
3) 식사 미제공
이다.
이 중 1) Catered 기숙사가 제일 인기가 많다.
식사가 제공되므로 매우 간편하기 때문이다.
ANU에는 여러 기숙사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Bruce Hall이라는
Catered 기숙사가 제일 인기가 많다.
(이곳은 신축 + Catered + 접근성으로 인해
가장 인기가 많으니,
본인이 꼭 Catered 기숙사에 살고 싶다면
Urlusa Hall 등의 경쟁률이 덜한 기숙사로 가자.
이곳 붙으려면 전생에 나라를 구하면 된다.)
가격은 주당 562달러이다.
가장 저렴한 기숙사가 주당 308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대략 250달러정도 차이가 나는 셈이다.
하지만, Catered 기숙사가 간편하긴 해도
식비는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절약된다.
주에 250달러면,
식비와 생활비를 커버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필자는
Self-Catered 기숙사를 추천한다.
(만약, 요리를 하지 않고 싶다면 Catered 기숙사로 가자. 매 끼 사먹는 것보다 훨씬 돈을 아낄 수 있다. 사 먹으면 하루에 50달러, 해 먹으면 5일에 50달러, Catered 기숙사 가면 그 중간이다. 사먹는 게 최악이다.)
(또, 식비가 절약되는 요리들이 몇 개 있다.
파스타, 나시고랭, 카레, 볶음밥 등이 그것이다.
식비를 절약하는 법은
추후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Self-Catered 기숙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Wright Hall과 Yukeembruk이다.
이들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신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Wright Hall은 주당 529달러로
Catered 기숙사만큼이나 비싸므로,
필자는 Yukeembruk 기숙사를 추천한다.
신축에다가,
가격도 주당 373달러로 상당히 저렴한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호주국립대의 기숙사 가격은 대체로
신축일수록 비싸고, 구축일수록 싸다.
(가장 비싼 기숙사는 주 562달러, 가장 싼 기숙사는 주 308달러이다.)
다만 Yukeembruk의 단점은,
학교 정문에서부터 거리가 상당히 멀다는 것인데, (도보 약 20분)
그것도 걸을 만 하고,
자전거를 타면 얼마 걸리지도 않는다.
참고로, 호주 기숙사는 대부분 1인실이고,
ANU의 대부분의 기숙사 역시 1인실이다.
(단,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용이고, Lodge나 College 형태의 기숙사의 경우 다인실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본 포스팅 하단의 기숙사 팀 이메일로 문의하자.)
그리고 기숙사는 추첨제다.
따라서 본인이 선택한 기숙사가 너무 경쟁률이 높으면,
타 기숙사로 임의 배정된다.
(그래도 신축을 신청하면 떨어져도 비슷한 신축으로는 배정해 주는 편이다. 신축 신청했는데 70년 된 기숙사 되면 운이 없는 것이긴 하다.)
마지막으로, 기숙사 신청과 정보 검색은
ANU Accommodation Portal에서 할 수 있다.
주소 : https://anucomb.starrezhousing.com/StarRezPortalX/E24AD841/8/10/Home-Home?UrlToken=5C3EEAC6
또한 기숙사 관련하여 문제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uni.accom@anu.edu.au로 이메일 문의하면 된다.
브런치북은 최대 30편까지 연재할 수 있는 관계로, 다음 글부터는 <호주국립대 ANU 유학기 2>라는 새로운 브런치북에 연재할 예정이다. 이는 필자의 프로필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