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헤이보스 Aug 27. 2023

17.'다시' 웹디자이너가 되려는 준비를 시작했다.

당신은 늦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피드백 전

주말동안 부지런히 초안을 잡았다.


피드백 후

"샘"은 현재 마지막 사이트 리뉴얼 수정 부분을 알려주셨다.

사이트 리뉴얼 중간에 hand drawn line art를 검색해서 이런것들을 넣어주기를 원하셨다. 

드로잉 같은 왕관이나 폭죽이 터지는 이런 것들을 넣는게 좋겠다고.

그러면서 좀 꾸미라고. 또 한소리를 하셨다. 좀 꾸미라고!!! 

(나는 꾸몄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과하게 꾸미는거 열라 안좋아하는데. 계속 꾸미라고 하는게. 짜증난다.) 


그리고 "샘"은 드롭쉐도우 쓰지 말라고!!! 샤우팅을 하셨다.

암튼 그렇게 수정할 것들을 알려주셨다. 후. 좀 마무리하고 싶다. 젠장.


프로모션01,02를 확인했다. 

01은 기존에 만들었던 것에 추가 수정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다. "샘"은 사진 이미지가 큰걸로 들어갔으면 한다고. 

02는 급하게 초안을 잡아서 간거였는데. 

"샘"은 내가 만든것을 보면서 메인 글자가 작다고 메인 글자를 엄청 크게 잡아야 한다고. 회사 다닐때 마케터가 무조건 크게 해달라고 안그랬냐고? 이렇게 말을 하셨다. 그리고 나는 마케터가 있는 회사에서 일을 안했습니다라고 답했고. 흠. 그려냐고. 


다음으로는 퍼스널 pt 초안 잡은 것을 확인하셨다. 내가 임의적으로 순서를 정해서 해갔더니.

갑자기 샤우팅!을 하셨다. 비쥬얼 우리가 정했나? 왜 하나씩 이렇게 했냐는 듯이. (미친. 뭐야. 짜증나게.)  

내가 알려주는데로 다시 하라고. 샤우팅!. (뭐야?)


퍼스널 pt 초안을 잡을때 다른 사람들이 한것을 참고를 했다. 그래서 나도 내 사진을 메인에 넣었는데.

"샘"은 이딴거 넣지 말라고. (뭐징?) 

그리고 목업이미지로 작업을 했는데. 이거. 구도를 정할때 하나가 정면으로 했으면 다른 것도 정면. 혹은 사선으로 했으면 다른것도 사선으로 해야 한다고. 다시 하라고.

그리고 현재 내가 한 초안 말고 다른 것으로 하라고. 이미지 빡빡 넣은 걸로. 뒤짚는걸로.

[퍼스널 pt초안이다. 내 사진은 뺀 것이다. 목업이미지를 사용할때는 통일성있게. 아니라면 이미지를 넣는게 좋다. 전체 수정 예정이다.]


오늘의 피드백 시간은 좀 짜증나서 빨리 끝내고 싶었다.


그리고 오늘은 앞으로 해야 할것들을 좀더 정확하게 알려주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좀더 집중해서 빠르게 해나가자. 


---

오늘 할것은.

마지막 사이트 리뉴얼 다시 수정해서 마무리하기.

퍼스널 PT시안 다시 정리하기.

프로모션 01,02 수정할 것들을 수정하기.

처음 작업했던 에어프랑스 PT 러프하게 만들기


---

퍼스널 pt를 수정했다.(또 수정될 수 있음)


그리고 프로모션 01,02에 대한 수정을 해나갔다.

그 다음으로 사이트 리뉴얼 처음에 했던 에어프랑스 pt를 만들어야 했다.

러프하게 초안 잡기.

차근히 준비해 나갔다.

작가의 이전글 16.'다시' 웹디자이너가 되려는 준비를 시작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