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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이보스 Apr 23. 2023

05.'다시' 웹디자이너가 되려는 준비를 시작했다.

당신은 늦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비슷하면서 다르게

포스터를 나름 완성해서 "샘"에게 피드백을 받았다.


폰트와 색상에 좀 더 수정이 들어갔다. 폰트는 최소 7pt이하로 내리지 말라고 기준을 말해주셨다.

현재 포스터는 벤치마킹을 해서 비슷하게 해서 피드백을 받는데 "샘"은 조금 마음에 안 드신 듯했다. 그러면서 글자를 몇 개 없애고. 이미지도 몇 개 없는 버전으로 하셨는데. 폰트도 다르게. 그러고 나니 흠.

괜찮아 보였다.


그리고 "샘"이 하는 걸 보면서 '아 벤치마킹을 해서 비슷하게 하되 마지막에는 좀 더 다르게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당연한 생각인데. '왜 난 더 다르게 생각을 못했지?'

암튼 버릴 건 버리고. 컬러도 좀 더 다르게. 수정이 들어갔다.


3단 팸플릿을 어떻게 하겠다는 레퍼런스를 "샘"에게 보여주었고. 일단 만들어보라고 하셨다. 지도나 약도를 넣을까 했는데. "샘"은 이거 넣으려면 크게 그려야 하고 오래 걸려서 넣지 않는 게 좋겠다고. 그런가?


그러면서 "샘"은 티켓도 만들어야 하니깐 생각해 두라고. 앞면과 뒷면을 같이 만들라고. 뒷면은 꼭 안 만들어도 된다는 말을 하셨다.

티켓은 사이즈는 가로 190px  세로 60px였다.




-포스터, 티켓, 3단 팸플릿 마무리

편집디자인을 할 때 주의사항을 알려주셨는데.

색상이 CMYK로 되어있는지 확인할 것. 폰트는 Create outline 해서 인쇄 시 깨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


드디어 간신히 포스터, 티켓, 팸플릿을 마무리했다.

나는 이것을 하면서 무엇을 배웠을까? 순서, 하는 방법 그리고 흠.


[개인적인 작업물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작업물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샘"은 다음은 개인 인포그래픽을 구상해 오라고 하셨다.

핀터레스트에서 검색하면 밑에처럼 나오는데. 이걸 참고하라고.




-자기소개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았다.


인물 주위로 공간이 있으니 더 채울 것. 이 부분은 내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나는 일자로만 각을 만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인물 주위로 공간을 최대한 없애면서 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인물에 대한 수정이 있었다. 귀부분. 목부분. 다리 부분. 얼굴 부분에서 좀 더 섧게 할 것.

어찌어찌 고치고. 피드백받아서. 또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개인적인 작업물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안의 작업 후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본다. 나름 잘했어. 이렇게 하는 거다. 좀 못했지만. 뭐 별수 없지.




-알파벳 타이포레터링

이번에는 알파벳 타이포그래피를 해보라고 하셨다. 일단 핀터레스트에 가서 구경질을 해보고.

사실 타이포그래피는 한 번도 안 해봐서 빨리 할 수 있을지 걱정이기는 하다.

암튼.

A, O, D, E로 몇 가지 구경질한 것 중에서 여러 개 비슷하게 만들라고 하셨다.

다음시간까지 해오라고.

그래서 레퍼런스를 가져와서 일단 4개에서 5개 정도 정리해서 만들었다. 이중에 선택을 할 것이다.



다음 시간에 피드백받기로.



전체적으로 다음다음 이렇게 빠르게 작업이 들어갔다. 쉽지는 않은 작업이었다. 그렇게 일주일은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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