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왼쪽 가슴을 꿰뚫리면 숨이 쉬어질까요
건실한 심장엔 깔끔한 관통상
도탄인가요
저격수를 기대합니다
남측 45도
남향도 아닌 집을 꿈꾸던 폐는 풍비박산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소 잃은 외양간은요
안전수칙을 가보로 세워요
그래요 깔끔했어요
심장은 취업에 성공했는지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겉 흉터가 심장보다 낫네요
서로 다른 일상이지만 겪는 감정은 비슷합니다. 세상에 답하고자 하는 어린 마음에 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