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6
원치 않은 삶이었다
그대가 택할 이유가 그것뿐인가
걷고 싶지 않은 인생이었다
그대가 선택한 책임이지 않던가
돌아설 수 있었다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었다
모든 선택들을 외면한 건
오직 그대 하나이지 않던가
지금도 그대는 탓만 하고 있구나
어찌하여 그대는 그대를 버리는가
누구도 그대의 업을 대신 져줄 수 없다
그대를 구원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대뿐이다
-하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