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당신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오늘은 이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우리를 이토록 괴롭히면서도 간절히 바라게 만드는 것일까.
사전에서는 행복을 이렇게 정의한다.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여기서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충분한 만족’이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일상 속에서 만족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는 더 열심히 살아가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그렇다면 노력하고 도전하다 보면 우리는 만족할 수 있을까.
어떤 성과를 이루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분명 잠깐의 행복은 찾아온다.
무언가에 도달했다는 ‘만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행복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
잠시 스쳐 지나가듯 찾아왔다가,
어느새 다시 사라져 버린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만족하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처음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일 것이다.
불행이 찾아오더라도, 긍정의 힘으로
그럭저럭 하루를 넘길 수 있는 순간들이 있다.
다만, 모든 것을 긍정으로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부정해야 할 순간에는 분명하게 선을 긋는 용기도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쉽게 지치고,
스스로를 소모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이 긍정의 태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그다음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감정이 있다.
바로 ‘감사’이다.
감사함은 삶을 조금 더 겸손하게,
그리고 조금 더 여유롭게 만들어 준다.
아침에 눈을 뜨는 일, 하루를 살아내는 일,
먹고 걷고 숨 쉬는 모든 순간에 대한 감사.
우리는 종종 이 감사를 너무 당연하게 여긴 채
쉽게 지나쳐 버린다.
하지만 감사는 결코 사소한 감정이 아니다.
감사가 일상이 되었을 때,
그때 우리는 비로소 ‘만족’이라는 단계에 다가갈 수 있다.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할 수 있을 때,
행복은 조용히 곁에 머문다.
이렇게 만족과 행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한 가지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고자 한다.
태어남에 아무 의미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간다면,
행복 또한 쉽게 느껴지지 않는다.
행복은 태어났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며,
동시에 태어났기에 끝없이 추구하게 되는 감정이다.
당신의 세상에 긍정이 깃들고,
감사함이 조금씩 스며들기를 바란다.
그로 인해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또한
언젠가는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남긴다.
그대여,
행복을 찾고, 그 이유를 천천히 마주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