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해볼까요

알마제드(Almased)와 요케베(Yokebe)

by 빈스

독일에서 다이어트 셰이크로 자주 비교되는 제품이 Almased와 Yokebe다. 지금까지는 요케베(Yokebe)만 먹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알마제드(Almased)를 구매해 보았다. 두 제품 모두 식사를 대신하는 ‘포뮬러 다이어트(Formula Diet)’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성분 구성과 제품 철학에서 차이가 있다.


먼저 Almased는 비교적 전통적인 방식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주성분은 콩 단백질, 요구르트 파우더, 그리고 소량의 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 감미료나 향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맛은 담백하고 약간 곡물 같은 고소한 느낌이 나지만, 달거나 향이 강하지 않아 처음에는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다. 대신 자연 원료 중심이라는 점 때문에 독일에서는 비교적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Almased를 먹을 때는 식물성 오일을 함께 섞어 마시는 방식이 권장되는데, 이는 필수 지방산을 보충하고 포만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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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Yokebe는 조금 더 현대적인 단백질 셰이크 스타일에 가깝다. 유청 단백질과 콩 단백질이 함께 들어가 있고, 제품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나 비타민이 추가되어 있다. 또 바닐라나 초콜릿 같은 맛이 더해진 경우가 많아서 Almased보다 훨씬 먹기 쉽고 달콤하게 느껴진다. 대신 일부 제품에는 향료나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어 Almased에 비해 가공식품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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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구성과 맛의 방향성이라고 볼 수 있다. Almased는 단순한 원료와 자연식 기반의 다이어트 식품에 가깝고, Yokebe는 맛과 편의성을 강조한 단백질 셰이크형 다이어트 제품에 가깝다. 다이어트 원리 자체는 두 제품 모두 식사를 대신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비슷하지만, 어떤 제품이 더 맞는지는 맛의 선호도와 식단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 결심에 남편이 한 마디 건넨다.

"간식 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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