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직무가 정말 나랑 안 맞아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다보니
어느 새 4월의 끝자락.
현재는 대행사 퍼포먼스 마케터 이며,
패션 브랜드 MD 로 직무전환을 희망하지만
내가 하고싶은 상품기획 MD는 티오가 없어서
온라인 MD 나 현 경력 살려서 온라인 마케터로
우회적으로 도전해보라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패션 실무프로젝트 MD 님께서 조언해주셨다.
온라인 마케터를 안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게 많지 않은가 보다.
원하는 대로 가려면 피해갈 수 없는 박봉..
중고신입은 박봉일 수 밖에 없기에
그리하여 브랜드라도 원하는 대로
가고싶었지만.. 이 또한 현실타협이 필요하여
내가 지원할 수 있는.
합격의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브랜드를 보고있는 4월이다.
이렇다 할 성과없이 흘러가고 있지만
이 또한 하나의 과정이 되어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힘내라고 해서 힘이 나진 않지만,
힘을 내어야 의욕이 생기기에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나가보자.
힘내자. 현직 병행 이직준비생 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