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사 직무와 맞지 않아서
내가 뭘 잘 하는지 잘 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한지
1년 2개월 째다.
중간에 도전하여 좋은 성과도 있었고,
아.. 내가 이 정도로 부족한가 싶은 성과도 있었다.
그래서 참 마음이 힘들었다.
나도 분명히 잘 하는게 있을텐데..
지금의 직무는 나를 빛나게 하는게 아니라
더 잠기게 하는 거 같아서 빛나진 못하더라도
보람은 느끼는 일을 하고싶은데 내가 너무 못나고
힘들었다.
근데 오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멘토님과 직무코칭을 진행하는데
멘토님이 그러셨다. 그 브랜드 들이
나를 담지 못한거라고 왜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미래가 기대된 다고 말씀해주시며 나라면, 뽑았다.
면접에서 떨어져 본 적이 없을 거 같다며
이직 성공하면 꼭 연락해달라고 미래가 기대된다고 하셨다.
세상에 정말이지 이렇게 위로가 되고 감사할 수가 없다.
그래! 세상에 나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이는 있다.
더 열심히 무너지지 말고 정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