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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Jul 10. 2024

하다보면 되긴 된다.

끈기의 중요성

난 하고싶은 일을 하고살자 주의다.

지금 하고있는 일은 나와 맞지않는정도를 떠나서

내가 못하는게 느껴져서 나 이렇게 언제까지 살아야하나

한심하고, 불안하고 힘들게 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정신적 자유를 위해 퇴사를

선택하고자 끝없이 고민했지만, 난 경제적 독립을 한

세대주이기에 지켜야 할 내가 있어서

나를 먹여살리기 위해 버텼다.

일하는 환경이 힘든 건 아니다.

그 일을 못하는 내가 보기싫었고,힘들었고

나도 잘 하는게 있을텐데.. 분명히 나도 잘 하는게 있을텐데

되뇌였고, 그렇게 박람회 영업으로 지원해서 붙었지만

실제 영업 세계로 가려니 무서워서 안 갔다.

그리고 다시 고민했다. 난 뭘 잘 하지? 뭘 하고싶지?

그렇게 고민한 끝에 관심있는 패션분야로 가고자

패션프로젝트를 지원해서 시작하게 됐고,

패션 브랜드 MD, 패션 브랜드 마케터에 도전했다.

결과는 꽝 이었다. 어.....나 어떻게 해야하지?

그렇게 다시 내가 잘 하는걸 고민했다.

그래 나 디자인전공했고, 툴 다룰줄 알고 현직 퍼포마

경력 살려서 컨텐츠 마케터로 가보자 하고 브랜드

문을 두드렸다. 역시 결과는 꽝이다..

인하우스 마케터가 되고싶었던 나는 다시 고민했다.

그래 현실적으로 나의 온라인 대행사 경력을 인정도

해주고 내가 하고싶던 컨텐츠 제작, 기획을 할 수 있는

종합대행사로 가보자. 그렇게 이직을 성공했다.

끝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도전한 결과

긍정적인 결실을 맺으리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초등학교 때 카피라이터가

되고싶었고, 고등학교 1~2는 광고기획자를 꿈꿨고

3학년 때는 광고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미대입시 후

내 생각과는 다른 디자인업계에 충격을 받고

다른 분야에 눈 돌리다가 다시 돌아왔다.

내가 하고싶은 창의력 짙은 작업을 하려면 해외로 가야한다.

일단 국내에서 기반을 다져서 차근차근 준비해보자!


세상 모든 취준생 화이팅!

이직 준비생 화이팅!

광고인들 화이팅이다! 이 험난한 세상 잘 헤쳐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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