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제멋대로지만 마음 가는 아 글 시
실행
신고
라이킷
74
댓글
8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윤영
Oct 26. 2024
향기에 끌리다
진한 향기가 바람에 흩어진다
나무 주변을 맴도는 꿀
벌 한 마리
꽃바람
은
불고
나는
가만히 서서 눈을 감
아
본다
수없이 스쳐갔을 이 자리를 떠나고 나면
또 어떤 이가 머물다 가게 될까
떠도는 꽃향기
또 누가 담아 갈까
벌도
,
나도 벗어날 수 없어 멈춰 섰던
어느 가을 은목서 아래
서
keyword
향기
꽃향기
가을
윤영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마음이 머무는 곳.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구독자
27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파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