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등대
by
인문학연구소공감 김광영
Jan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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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되어도
오륙도
등대는
돌아간다
완전한
빛으로
태양이
떠오르기까지
제법 환히 밝아도
등대의
불빛은 쉬
멈추지 않는다.
칠흑 같은
어두운 밤
보다
방심하기
쉬운 게
밝아오는
새벽을
항해하는 배이런가.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
은
그 깊은 속을
누가 알려나?
등대 곁으로
태평양을
건너온
배
한 척
조심스레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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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오륙도
Brunch Book
밀물의 때는 반드시 밀려든다
01
오륙도 등대
02
밀물의 때는 반드시 밀려든다
03
강주연못
04
조각배의 꿈
05
실로 오월
밀물의 때는 반드시 밀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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