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의 때는 반드시 밀려든다

여름의 문턱

KakaoTalk_20230123_071152762_16.jpg

살갗을

따끔거리게

자외선 햇살


태풍 노을이 지난

바람결이

날려내는 듯

바다엔 너울 일어

세찬 파고 일고


이토록

찬란한 슬픔의 봄너머

여름 문턱에 다다랐네



브런치작가 김광영


KakaoTalk_20230123_071152762_17.jpg


이전 01화오륙도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