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연못
비 오는 연못에서의 기도
by
인문학연구소공감 김광영
Jan 23. 2023
오늘 강주연못엔
빗방울 방울지며
비가 하염없이 노크를 했다
그 소리를 듣고
연꽃은 작년처럼
꽃몽오리를 내어주려나
나의 나지막한
제비의 저공비행 같은
기도는
주님의 제단에
어떤 꽃 한 송이로
피어났을까
브런치작가 김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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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Brunch Book
밀물의 때는 반드시 밀려든다
01
오륙도 등대
02
밀물의 때는 반드시 밀려든다
03
강주연못
04
조각배의 꿈
05
실로 오월
밀물의 때는 반드시 밀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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