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배의 꿈

김광영 시작

어느새 대한(大寒)

나도 모르는 새

계절의 흐름은 한 겨울 추위


강주연못 한 켠 조각배

어딜 떠돌다 온겐가


얼젠가 다가올 여름

연못 속 하늘 빛 닮은

저 푸른 해로 나아갈 꿈 하나


오늘도 진주 찬바람

조각배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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