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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일기
* 골베이 : 다슬기를 일컫는 봉평 말* 아름다움을 본 것도 죄라면 죄 : 오동필 님은 새만금의 생태가 어떻게 망가져갔는지, 그로 인해 사람들의 삶도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았기에 마지막 남은 갯벌 수라의 생태 환경 보전을 지키려 앞장서 애쓰는 분이며 지금은 아들 오승준도 생태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 난 곳, 어린 시절 보았던 숲과 산을 기억한다는 건 다행이면서도 불행한 일. 그래도 마음의 키와 마음 밭이 한 뼘 더 크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끼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