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onnecting dot Mar 09. 2023

슬기로운 직장생활

본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얘기하려는 이유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혹은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소위 MZ세대라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조직생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다.

 

15년이 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4곳의 직장을 다녔고, 

각기 다른 직장이지만 기본적으로 조직생활을 하면서

꼭 지키면서 살아가야 하는 방식은 대부분 비슷했다.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보이는 모습이 그 사람이 평가되는

잣대로 계속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러 가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어떤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이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본인의 평판에 플러스 요인으로 잡을 수 있는지 

나의 경험을 통해 안내해주려고 한다.


예를 들어 직장상사와의 SNS,  남성과 여성의 직장동료 관계, 

회식을 할 때의 올바른 행동, 좋은 사람 컨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업무를 지시받았을 때 취해야 하는 행동, 질문을 하는 요령, 

퇴근을 슬기롭게 하는 밥법, 연차를 편하게 신청하는 방

등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당연히 알 거라고 생각하는 

기본 예의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요즘 MZ세대라고 

칭하는 젊은 세대들은 이러한 기본 에티켓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가르치려고 들으면 꼰대라는 말로 

비하하지만 그들 아래로 더 젊은 세대들이 다가왔을 때 존중이 없고 

개인만을 생각하는 생활을 한다면 그들에게도

쿨하게 그들의 생활방식으로 존중만 할 수 있을까?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편했던 모습이 어느 순간 

자신에게 불편하게 다가올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다. 

그것이 내가 말해주고 싶은 조직생활을 하면서 

기본적을 지켜야 하는 에티켓 혹은 살아남기 위한 현명한 방법들이다.


조금이라도 이롭게 하려고 가르치는 사람을 

그냥 꼰대라고 부르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다. 

본인의 남에게 했던 행동을

고스란히 누군가 자신에게 했다고 상상했을 때 

나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물론 나의 글이 단지 기본 에티켓만 가르치려는 건 

아니고 슬기롭게 조직생활을 하게 하기 위한 글이니 처음부터

비판의 마음으로 보지는 않았으면 한다.


머릿속에 이것저것 생각한 것은 많으나 

어떻게 풀어야 좋을지 아직도 고민이 된다. 


차주부터 한편 한편 올려보도록 하겠다. 

작가의 이전글 조회 수 터져버린 나의 브런치 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