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잊지 못할걸요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후에 사무칠 정도로 그리운 봄이 말이죠
이젠 하나 둘, 나를 드러낼 시간이에요
그동안 긴 시간을 인내하며 맺었던
소중한 결실을 보여줄 시간이에요
눈이 부신 햇살마저
눈웃음 지으며 바라봐주던 그대
비록 때가 되지 않아서
먼저 떨어져 버린 망울마저
사랑할래요
언제나 당신은 그 자리에 있을 거니까요
그렇죠?
그거 알아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봄이었답니다
한참 어린 나이지만 저만의 글을 따라 고뇌하며 가치 있는 삶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