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시 한 편, 출근 시
상자는 일꾼을 설레게 한다. 상자를 열기 전 두근거림.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
"개봉박두"
앗! 정신이상자다. 아무리 이해하려 노력해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꾼을 만나기도 한다. 신입 일꾼은 화상자가 된다. 회사 생활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이직하는 일꾼은 탄약 상자를 꺼내어 회사를 떠나기 직전, 복수의 총질을 하기도 한다.
두려움에 주저하지만 일꾼은 상자 열기를 멈추지 않는다. 우수 사원 수상자, 마법 상자를 꿈꾸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한다. 오늘은 무슨 상자가 기다릴까? 기대반, 두려움반. 출근 길. 출근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