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일찍 오셔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드시는 손님이 있답니다.
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시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음료를 시키셨네요…?
그동안 모은 적립스탬프로 받은 쿠폰을 사용하신 것 같아요!
손님은 주스를 주문하셨어요.
늘 같은 것만 마시던 손님도 쿠폰이 생기면 새로운 음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그 손님은 주스를 맛있게 드셨을까요?
아마도 그런 것 같아요.
컵에 얼음만 남은 채로 돌아왔거든요!
하루 한 문단이면 되지 않을까요? 온라인 수필집, 차곡차곡 서두름없이 그리고 게으름피우지 않고, 하루에 한 문단씩 쌓아서 그 누군가에게 닿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