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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남자의 스타트업 첫경험#112days

무무무

리뉴얼을 선언하고 하루.


'현 체제로는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고객은 현 체제에 만족하나

마트는 현 체제가 돈을 많이 벌어주지 않아 성가신 일이 되고있다.

가 되버렸다.


그러면 방법은

1) 마트가 돈을 엄청 많이 벌 수 있도록 하거나,

2) 성가신 일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고,


그에 따라

1) 객단가를 높인다. (고객이 2만원 이상 꼭 구매하도록 만들기)

2) 배달대행업체를 쓴다. (고객에게 배달금액 2,500원을 별도로 받는다)

이다.


근데, 객단가를 높이자니 고객이 만족하지 않을 것 같고,

또, 배달대행을 쓰자니 역시나 고객이 만족하지 못할 것 같다.


양쪽의 만족을 위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객단가가 높은데도 자취생이 만족할만한 상황을 만들거나.

배달대행을 쓰지 않는데, 배달이 성가시지 않도록,

따르릉을 만들어야하나.


키워드들은 굉장히 많이 나왔고,

더 좋은 방안이 있을까는 솔직히 생각이 들지 않는다.

지금 너무 생각에 틀에 갇혀있는 것인가.


누가 갑자기

"바보야~ 이렇게 하면 되겠구만!"

하며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면 참 좋겠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계속계속 고민더 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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