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구독료, 조금이라도 더 뽕 뽑고 싶다면
오직 취업을 위해 PDF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비즈니스 하기 위한 개인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디자이너 커리어에서 하나의 스킬업이 될 수 있습니다. 왜 디자이너가 웹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이전 글을 통해 더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현시대 디자이너들의 필수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독 중이라면 자주 사용하는 포토샵, 일러스트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곤 합니다. 하지만 어도비에도 숨겨진 웹 포트폴리오 빌더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구독 중이라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웹빌더들과는 다르게 포트폴리오 한정 빌더로 비교적 제한적인 에디터 기능을 제공하며, 콜렉트 용도의 포트폴리오 제작에 용이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또, 기본으로 제공하는 도메인이 myportfolio.com으로 도메인 변경이 필요 없을 정도로 괜찮은 도메인을 제공합니다.
어도비는 비핸스, 라이트룸 등의 다른 어도비 툴의 작품(이미지)을 가져와 포트폴리오로 바로 연동할 수 있게 제공합니다. 라이트룸을 주로 사용하는 사진작가 또는 비핸스를 주로 사용하는 디자이너라면 별도의 편집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본인의 모든 작품을 연동해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폰트 클라우드 계의 거물인 어도비 폰트를 사용 중이라면, 내가 사용하고 있는 폰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록 인터렉션 한 웹을 만들기에는 제한적인 에디터지만 어도비 폰트가 연동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핸스를 주로 사용하는 디자이너
웹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필요한 사진작가
어도비의 구독료를 조금이라도 더 뽕 뽑고 싶은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