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吐
더러워 먹지 마 소리친다
넌 그런 새 아니잖아, 그러나
허기져 텅 비어버렸다면
그마저 부지런하여 가능하고
까치 다음엔 비둘기가 온다
(쓰레기장을 뒤지던
아이들 사진이 떠올랐다)
쓰는 사람, 김박은경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