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배울게 많고, 그래서 재밌다
나는 유투브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운다.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끌리는 썸네일을 마주치면 90%는 영상을 끝까지 시청한다.
유명하다는 부동산 유투버들은 모조리 보고 있으며
자기 계발, 사업 등의 카테고리로 내 알고리즘은 가득 차있다.
(물론, 예능도 좋아해서 짤로 챙겨본다ㅎㅎ)
그리고 도움이 될 것 같은 강의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해보는 편이다. 그런 곳에서 얻는 생각들이 나를 성장시켰을 때가 꽤나 많았다.
책 읽기는 2년 전 '자청'님의 유투브를 봤을 때부터 시작했고, 경매는 '부세'님의 유투브를 26살에 처음 접하고부터 시작했다.
또한 유투브 '탐구생활'과 '이연'님의 영상을 보면서 나의 가치관과 사업에 대해 더 고민해보게 되었다.
이번에 나의 눈에 들어온 유투버는 '주는 사란'님이다. 마케팅과 부동산 그리고 사업.
내가 가장 관심 있는 것들을 모두 해내고 계신 분이셨다.
그리고 우연히 퇴근길에 주는 사란님이 블로그 강의를 오픈한다는 영상을 보고 바로 신청했다.
강의 시작 2일 전이었는데 자리가 남았을까 싶었지만, 역시 뭐든 시도는 해봐야 한다.
전날 어떤 분이 온라인으로 바꿔서 한 자리 남았다고 했다. 예!!! (바로 입금 완료 ㅎㅎ)
그리고 오늘 강의 첫날.
맨 앞자리에서 강의를 들었고 순식간에 4시간이 지났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란님이 준비하신 소중한 내용이기에 여기에 남기진 않을 것이다.
나는 이 글에 오늘 느꼈던 그 사람의 '에너지'를 담고 싶다.
다시 이 느낌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사람마다 느껴지는 에너지와 아우라라는 것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그런 '느낌'을 잘 파악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20살부터 사업, 부동산 등 정말 많은 경험을 겪어오신 란님에게는 다른 사람에게선 느낄 수 없는 내공과 힘이 느껴졌다.
나도 실행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와 개쩌는 실행력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분이었다.
나는 실행력도 퀄리티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막 하는' 사람과 '능력을 가지고 하는' 사람.
나는 후자이고 싶기 때문에,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어떤 일을 하던
부동산과 마케팅은 무조건 가지고 가야 할 능력이라는 점을 알기에.
앞으로의 란님의 블로그 강의와 이후 내가 실행하게 될 일들이 너무나도 기대된다.
아래는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주는 사란 님의 영상을 첨부했다.
이 글을 우연히 읽게 된 여러분에게도
또 다른 생각이 꿈틀거릴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