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야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어떤 것이 열심히 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엔 새벽 4시 30분 기상에 도전하여 성공하였습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게 열심히 사는 것일까요?
어제는 새벽 3시 30분 기상에 도전하였습니다.
4시 30분 기상을 성공하고 나니 새벽 3시 30분 기상은 쉬웠습니다.
이런 게 열심히 사는 것일까요?
계속 고민해 봤는데
결국 새벽 기상을 하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자기만족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이 마음에 들거나 만족하면
그것이 열심히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 어땠어? 열심히 산 것 같아?"
라고 스스로 질문했을 때
"응, 열심히 보낸 것 같아."
라고 대답하는 것이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칭찬을 한다면
그것이 제일 좋은,
뿌듯한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오늘도 뿌듯하고 절실한 하루를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열심히 한다면
내일의 나에게 칭찬 들을 수 있다면
오늘의 저는 최선을 다해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