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잘난 사람들 보면 질투 날 때 대처법 5가지
안녕하세요. 싱글맘워너비언니입니다.
잘 된 사람을 보면 질투가 날 때가 있어요.
나랑 별로 달라 보이지도 않는데
왜 엄청나게 잘하는 거 같지?
괜히 기운 빠지네..
여기에 너무 빠져서 살면 정작 저 사람은 내가 질투하는지 어쩐지 상관도 안 하고 잘만 사는데, 나만 아주 그냥 말라죽어요. 이건 무조건 100% 내 손해예요.
이럴 때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딱 알려드릴게요. 질투 때문에 힘든 분들 집중해 주세요!
1. 나한테 지속적으로 질투를 느끼게 할만한 사람들을 멀리하기
첫 번째, 나한테 지속적으로 질투를 느끼게 할 만한 사람들을 좀 멀리하는 거예요. 안 보고, 안 듣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부부가 으쌰 으쌰 해서 시간이 갈수록 형편이 점점 나아지는 집 있죠?
그런 집을 볼 때 좀 질투가 많이 났었어요. 아마 제가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못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열심히 돈도 불리고 싶고, 한 해 한 해 잘 살고 싶었거든요. 근데 그 부분에서 전 남편하고 저는 정말 안 맞더라고요.
저는 집을 사야 된다 쪽이고, 전 남편은 집값 떨어진다 사지 마라. 지금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같은 욜로 스타일인 거예요.
그러니까 혼자서 잘 살아보려고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아등거리는 것 같으니까 그렇게 부부가 힘을 합쳐서 잘 사는 사람들 보면 속이 상하더라고요.
결국 결혼 생활 5년 동안 만삭의 몸에서도 전셋값 올려줄 돈이 없어서 3번이나 이사를 했고, 이혼 후 싱글맘이 된 뒤에서야 서울에 자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혼하고 처음 한동안은 그런 사람들을 멀리했어요.
특히 그 여자들을 보면 '저 여자는 무슨 복에 저러고 살고, 내 신세는 왜 이 모양일까?' 싶어서 우울해졌거든요. 그런 사람들 얘기를 안 듣 고 안 보고 하니까 훨씬 낫더라고요.
2. 어려운 환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책 보기
두 번째는, 정말 어려운 환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책을 좀 많이 보려고 했어요.
그런 책들을 계속 보면 '이게 진짠가? 소설인가?' 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많아요.
'와 이 정도 사람도 살았는데, 나도 살아야지!' 하면서 정신을 차리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나한테 질투를 일으키는 저 사람이 아니라 나를 보게 됐어요. 그렇게 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고요.
3. 질투를 느끼게 한 사람에게 배우기
세 번째로 제가 했던 건, 나한테 질투를 느끼게 한 사람을 보고 배 아프고 끝내지 않고, 그 사람이 어떻게 했는지 배웠습니다.
저보다 10살이나 어린 사람이 3년 만에 20억을 모았다는 거예요. 그것도 남편 외벌이로요. 심지어 남편 수입도 많지 않은데, 그렇게 한 거보고 대단하다 싶으면서 꽤 질투도 나고, 우울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어떻게 그렇게 한 거냐고요.
그랬더니 부동산으로 빠르게 자산을 늘리고, 그 돈을 괜찮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배당받아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고 하더라고요.
'오케이. 그럼 나도 저런 전략으로 하면 되겠네!' 하고 알아봤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의 방법뿐 아니라, 더 좋은 방법들도 보이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저도 3년이 지나니 그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는 밉고 배가 아팠는데, 지금 보니 그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아서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눈이 높아졌고, 방법을 찾게 되었으니까요.
4. 날 응원해 주는 사람들과 대화하기
네 번째로, 내가 뭘 해도 응원해 주는 사람들과 대화했습니다.
부모님은 옛날 분이고, 걱정이 많으셔서 잘 한다고 해주지 않으셨고, 친구들도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들을 찾아다녔습니다.
라이프 코치, 사업 코치님들께 돈을 내고 컨설팅과 교육을 받고, 정신적으로 응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분들은 하는 일 자체가 제가 잘 되어야 본인들도 잘 되는 거라, 저를 정말 전적으로 응원해 주셨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우울해지고 스스로가 보잘것없게 보이더라도, 이런 분들과 얘기하면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정말 논리적으로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납득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단 몇 분만 얘기해도 에너지가 100% 충전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데 쓰는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는데, 저는 이런 분들에게 쓰는 돈이야말로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 스스로를 섹시하고 멋지게 느끼게 만들어주고, 방법도 알려주는 사람들이니 이보다 귀한 사람들이 없거든요.
5. 눈에 보이는 성취 만들기
다섯 번째, 질투가 날 때는 뭔가 눈에 보이는 성취를 했습니다.
자격증을 따거나, 처음 해보는 걸 도전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디 프로필 찍기였습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 내가 노력한 결과가 그대로 나타나요. 그걸 보면 내가 나를 보는데 엄청 멋져 보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제가 저한테 못되게 말을 잘 했었는데, 그런 걸 안 하게 됐습니다.
오히려 하나씩 노력해서 뭔가를 이뤄낸 제가 사랑스러워 보이고, 자랑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나한테 멋지다, 잘한다 아무리 해봤자 내 마음에서 그렇게 생각 안 하면 그 말이 안 들리기 때문입니다.
그저 듣기 좋은 말 한다고 생각하면서 밀어내게 됩니다.
그런데 작은 성취를 하니까, ' 오, 나도 노력하니까 되네?' 하면서 감탄하고,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니까 나 스스로를 점점 더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잘난 사람들 보면서 질투 날 때 대처법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위에서 소개했던 3년 만에 20억 모은 분은 책만 보고 실천을 해서 저렇게 했다고 합니다.
제 글을 보시는 보시는 분들도 오늘 알려드린 5가지 중 하나라도 실천하셔서, 질투가 오히려 나에게 힘이 될 수 있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료 전자책] 전세 살던 싱글맘은 어떻게 15억 대 서울 아파트를 갖게 되었을까?
https://cafe.naver.com/parkaserver/649
[싱글맘 무료 혜택] 싱글맘 자격증, 피부미용 국가 자격증 수업 수강료 무료! (2/29까지 신청)
https://cafe.naver.com/parkaserver/2812
[싱글맘워너비언니 칼럼] 이혼후 홀로서기, 돈은 벌고 싶은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