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들장이란 단어가 있다.
한국식 전통 온돌 구조에서 사용되는 넓고 평평한 돌을 말한다.
불길과 연기가 지나가는 구들 굴을 덮는 돌판이다.
구들 굴이란 연기가 지나가는 통로를 말한다.
아궁이에서 피운 불이 구들 굴을 지나가면서 구들장을 덥고 이 돌이 열을 저장하고 방바닥 전체에 천천히 열이 퍼지며 온돌 바닥을 만든다.
구들장은 열을 천천히 저장하고 오랫동안 유지하기에 밤새 방이 따뜻할 수 있다.
구들장은 하나다.
그 안에 불목, 아랫목, 윗목이 존재한다.
구들장의 시작 지점, 아궁이와 가장 가까워서 불길이 직접 닿아 가장 뜨거운 자리고, 연기가 처음 지나가는 곳을 불목이라고 한다.
불목과 가까운 쪽이며 구들장에서 가장 따뜻한 자리, 그곳이 아랫목이다.
그들의 끝, 아궁이와 가장 먼 곳 이곳은 윗목이라 한다.
구들장을 데우려면 아궁이가 있어야 한다.
장작을 넣는 공간이자 온기를 만드는 시작점이다.
"오늘", "지금" 아랫목에 있고 싶지 않나요? "당신은 그곳에 있어도 됩니다."
당신의 주변엔 분명 아궁이 같은 존재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