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을 끄고 가곤 한다.
그러면 내가 전혀 가지 못한 곳을 간다.
늘 다니던 곳만 다니면 새로운 자극이 없다.
그냥 마음 가는 데로 운전하면 신기한 곳을 가게 된다.
내가 모르는 이런 곳이 있었구나!
늘 지하철을 탄다면 버스를 탄다든지…
이쪽으로 다녔다면 다른 쪽으로 간다든지 말이다.
내가 일본 갔을 때 제일 신기했던 것은 운전석도 반대이고 차 움직임도 모두 반대라는 사실이었다.
아주 작은 것 같지만 뇌가 그렇게 움직이는 것은 좀 걸렸다.
그래서 일본에서 운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과 모든 것이 반대이니 말이다. 언니가 일본에서 운전하다
한국에서 운전하다가 착각해서 사고 날뻔했다고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고 하지만 난 먹어봐야 안다고 생각한다.
난 세상을 잘 모르고 나도 잘 모른다.
계속 도전하고 시도해 봐야 세상도 알고 나도 알 수 있다.
난 걷는 것을 좋아해서 산책할 때 다른 길로 많이 걷는다.
새로 발견한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보면 인생도 예상치 못한 것에서 오는 의외의 기쁨이 있다.
나의 인생도 보면 우연한 기회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있다.
앞으로 나의 인생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그 속에도 숨은 행복들이 있을 것이다.
먼저 두려워 말자!
돌이켜 보면 별것 아닌 일들이 더 많다.
나의 인생길도 가끔은 내비게이션이 꺼지고 어디로 갈지 방황도 하지만
신이 나의 옆에 있고 내가 나를 믿으니 큰일은 없을 것이다.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은 비슷비슷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다 잘 될 것이다.
오늘도 나는 길을 떠난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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