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톡을 해놓고 나중에 지우는 사람이 있다. 그것이 어떤 의미든 기분은 좋지 않다. 그래서 그와 톡을 할때는 나도 나중에 곧잘 지우곤 했다.
자기가 쓴거 자기가 지우는거야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지만, 그당시 마음의 오고감을 뒤에 부정하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가까워지고 마음을 나누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걸 나는 얼마전에야 알았다. 분명 오랜 인연이고 잘 대해주었고 편의도 봐줄때는 봐주었는데 서로간에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알고보니 그런게 심리학적으로 '자기애적 회피 성향'의 전형적인 예라고 본다.
아무튼 '정상'인 사람이 거의 없다....다들 어딘가 병들어있고 그걸 에고라는 단단한 고집으로 둘둘 말아 무기로 쓰곤 한다.
이 무서운 세상, 나도 나를 방어할 필요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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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에서는 항시 원고 받습니다. 제 프로필 참고해서 보내주심 됩니다.
그리고 서평도 a4 한장 정도로 서점 후기 5군데 정도 링크 걸어 보내주심 소정의 사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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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작, 거리에서
기시감에서 시작된 운명적 사랑의 결말,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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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종이